지방재정 추진상황 점검회의
장수군은 20일 간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의 국가경제 활력제고는 물론 서민생활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한영희 부군수와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 등 약 20명의 참석자들은 신속집행 대상사업(822개)의 월별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장수군 신속집행 대상액은 1907억원으로 이중 59%인 1125억원을 상반기중에 선제적으로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기초자치단체 목표율인 55%보다 4%로 상향된 목표로, 장수군은 조기집행 초과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영희 부군수는 “모든 공사 긴급입찰, 선금 의무집행 활성화, 대가지급 기한 단축 등 신속집행 10대 지침을 적극 활용해 최종 수혜자인 장수군민, 소상공인, 기업체 등이 신속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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