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사장 김승수)은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인 창작극 ‘한옥마을에 놀부가 떴다(가칭)’에 함께할 젊은 예술가들을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놀부전을 소재로 한 창작극으로 볼거리·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5월 25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오후 8시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모집분야는 소리·연기·무용 3개 부문으로, 주·조역 및 앙상블 8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1년 이상 전북에 거주했거나 전북을 거점으로 최근 3년 이내 활동경력이 있는 타지 거주자는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오디션은 4일 오후 4시 전주시민놀이터 3층 모듬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063-283-9223).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