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박람회는 교과서적 지식과 암기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배움중심과 학생참여중심 수업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교육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45개 체험처가 참여,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지역내 대학과 지역기관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꿈성장’코너를 비롯 문화예술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꿈디자인’등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생활속에서 배울 수 있는 과학이야기 ‘꿈그린’에 이어서 감성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꿈성장·마음성장’등 4개 영역의 교육자원 두드림존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토대로 임실진로지원직업체험지원센터는 교사들에 교육자원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학생중심과 참여형수업으로 학생들의 진로역량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나영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학생들에 즐겁고 행복한 수업, 행복한 꿈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진로역량을 길러줄 것”이라며“고민과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