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동상면 구수마을은 지난 20일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산골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선 재즈뮤지션 김기철씨의 색소폰 연주와 플루트 국악연주, 함께하는 노래마당 등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김영숙 동상면장은 “작은 음악회을 통하여 지역민과 귀촌인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웃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즐거움을 느끼는 자리가 이어지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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