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만개선프로그램은 비만자 2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에서 의학상담 영양상담 운동처방 운동지도 등 건강증진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한의사회가 지정한 한의원에 직접 방문하여 침·뜸·부항·전침 등 치료를 받게 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김성배 전북한의사회 회장은 “전국에서 처음 추진한 비만개선프로그램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면서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비만인구 감소와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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