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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U-20 월드컵서 '전주얼수' 홍보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태수)는 지난 19일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전주개막 기념 전야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병입 수돗물 ‘전주얼수’ 1만 병을 무료로 공급하며 전주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 맑은물사업본부는 FIFA U-20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기온이 평년(17.2℃)보다 높고 물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기가 열리는 월드컵경기장 내에 수돗물 냉·온수 음수대를 설치하고, 경기장 주변에는 병입 수돗물인 전주얼수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전주얼수 쉼터도 운영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U-20월드컵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전주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점검을 강화해 전주 수돗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성공적인 U-20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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