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 영유아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 지원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에 걸쳐 영유아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발달에 지체를 보이는 영유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랑 엄마랑, 둘이둘이 잼잼’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주·넷째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놀며 애착을 형성하고 다양한 놀이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신문지놀이 및 파라슈트놀이, 점토놀이, 염색놀이, 팝콘놀이 등 한가지 매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의 다감각적 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 발달검사와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지원, 자녀의 발달상태에 적합한 부모의 양육 태도에 대해 고찰해 보는 기회를 가져본다는 방침이다.

최대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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