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경청과 쌍방향 소통, 생각의 공유를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으며 25일부터 광화문 1번가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민 마이크, 열린포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국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태평성대는 대통령이 정부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국민이 만든다. 중국의 고전에 요순시대의 태평성대 이야기는 백성들이 임금이 누군지도 모르고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금덩어리는 주인이 찾아갈 때까지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준비와 대안 있는 국민 참여가 태평성대를 만들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불신이 아니라 소심한 이미지였다. 과연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 말이다.
그러나 요즘 매일 즐겁다. 기대 이상의 준비된 대통령의 모습과 시원시원한 추진력으로 통합과 소통에 국민 참여까지, 매일 뉴스가 기다려진다. 정말 신난다. 이것이 문샷씽킹(moon shot thinking)이 아닐까.
국민들은 개선을 넘어 혁신을 원하고 있음을 너무 잘 알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리더십으로 성공할 정부를 확신하며 ‘문샷씽킹’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샷씽킹’ 같은 큰 혁신을 이야기할 때 “10%의 개선보다 100%의 혁신이 더 쉽다”는 말이다. 공감사고를 과감히 실행하는 것으로 성공시킬 수 있다.
고여 있는 물과 돈은 썩기 마련이다.
금융을 바로 잡지 못하면 지금과 같은 재벌 독점은 막을 수 없다. 재벌의 정경유착 고리를 끊는 것은 보이지 않는 실체 금융 권력을 분리하여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금융 권력을 무력화 시키는 것은 정치 논리가 아니라 전 국민 금융교육 정책에 있다. 한국 국민의 금융이해력. 금융성숙도는 OECD국가는 무론하고 아프리카 우간다 보다 못한 세계 80위권 밖이다. 세계 10위권을 목표로 금융 강국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바로 실용금융교육 실현이다.
이는 100만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금융역량 강화로 이어져 국가 금융경쟁력 향상으로 유대인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백년대계이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리노베이션(Renovation)하여 실용금융교육행복센터 운영, 전 국민이 참여토록 하면 고용창출, 생산, 소비 등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전주 혁신도시에 3대 프로젝트로 실용금융교육 행복센터(창조경제혁신센터 Renovation)와 실용금융특성화대학 & 초·중·고 파이낸셜스쿨 육성(글로벌 금융인재 양성) 실용금융교육방송 설치(24시간 실용금융 교육프로그램 운영)를 제안한다.
이것이 성숙한 금융 시민 투명한 금융 강국을 만드는 기반이 되어 정보와 지식을 결합한 4차산업 혁명 시대 금융혁명을 통하여 다음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유산으로 장래 금융소득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기회가 왔다. 실용금융교육중심도시 전주 전북 그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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