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지난 24일 주말 휴무를 반납하고, 가뭄과 AI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의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본부장은 출하기를 맞은 무주군 안성면 일대 수박농가와 무풍면 여름딸기 육묘장을 방문했다.
곧이어 그는 완주군 고산면 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해 AI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6월 24일 기준 전북의 올해 평균 강수량은 220mm로 평년대비 59% 수준이며, 저수율은 41%로 평년대비 75% 수준에 그치고 있어 농민들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
강태호 본부장은“전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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