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함께하는 ‘제19회 전주 명품 복숭아 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농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전주 명품 복숭아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이 총괄 기획한다.
복숭아 직거래 장터에서는 당일 수확한 신선한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고 복숭아 잼, 화채 등 먹거리 장터와 품종 전시회도 함께 진행해 전주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27일 개막식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복숭아를 증정한다.
축제 기간 전주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문화행사와 시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예작가와 함께 만드는 핸드메이드 체험부스, 무더운 여름에 쉴 수 있는 얼음쉼터, 시민이 참여하는 소원터널 이벤트, 스템프 투어 등이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7080음악회, 시민 가요제, DJ공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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