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 는 여름 휴가철이 끝나감에 따라 해이해진 교통법규위반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매주 1회 주기적으로 특별음주단속을 실시는 물론,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 어디서든 단속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간대 및 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스팟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안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 계도 위주의 실질적인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민 서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때와 장소에서 가시적 교통관리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취약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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