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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i-CAD교육사업단, '자동차·뿌리기술 페어' 5개팀 입상

우석대 i-CAD교육사업단과 LIN C+사업단 학생들이 지난 14∼15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 페어’ 캡스톤 디자인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석대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및 WAT 동아리 자작 자동차 부문에 5개 팀이 작품을 출품했고, 이 중 ‘센서’팀이 ‘과수원 도난방지 시스템’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Protect’팀과 ‘신박리’팀이 우수상, ‘기름쟁이’팀과 ‘메카트리오’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센서’팀은 과수원 등에 체온 인식 적외선 센서를 설치해 사람이나 동물이 설정 지역에 출몰할 경우, 이를 인지하여 LED등 점등과 함께 추적 촬영한 정보를 휴대폰의 디바이스로 전송하는 ‘과수원 도난방지 시스템’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우석대 i-CAD교육사업단은 지난 3월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기계·자동차부품 설계(CA D/CAE/3D프린팅) 분야에 선정돼 전북도 및 완주군의 지원으로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캠프와 하계 현장실습, 산학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와 CAD/3D프린팅 경진대회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우석대 관계자는 “i-CAD교육사업단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면서 관련 분야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했다”며 “전북지역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기업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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