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희 교장은 “봉동초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S/W 선도학교로, 이번에 우체국에서 3D 프린팅 교육과 편지쓰기 행사를 함께 개최해서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수 청장은“4차 산업혁명시대는 창의와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우체국에서는 편지쓰기와 IT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에서는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편지쓰기 우수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인성교육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우수학교에는 1000여통의 편지를 보낸 봉동초등학교가 선정돼 3D 프린팅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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