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전대 출마할까

야권 통합연대 소통 적임자 평가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이 바른정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나설지 주목된다.

바른정당은 지난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원대표자 회의를 오는 11월 13일 열기로 결정했다. 이혜훈 당대표 사퇴로 이뤄지는 이번 당원대표자 회의에는 유승민·하태경·김용태 의원 등의 출마가 거론된다.

특히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당의 비지지 기반 출신으로 선전하며 최고위원에 올랐던 정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정치권에서는 정 의원이 호남의 대표성을 확보한 상황에서 새누리당 원외 위원장 시절부터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참여해 경륜을 갖추고 있고,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연대 소통을 위한 메신저로서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박영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