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한영희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50여명은 장수읍 의암공원 및 장수군 일원에서 조형물 설치 및 부스배치 상태 등을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 중지를 모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는 지역 어메니티(amenity·환경적 즐거움) 자원인 레드 컬러 농특산물(한우·사과·오미자·토마토 등)을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 지난해 34만명의 관광객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6억원, 경제효과 177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리고 전라북도 우수축제와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22~24일 3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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