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25일 전북지역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2017년도 하반기 조달청 업무계획과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정책에 대하여 설명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하여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중식 청장은 “하반기 발주 사업 및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조달을 통한 일자리 중심 국정과제 지원, 지역 탄소제품 생산업체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입찰 및 우수조달물품 심사 시 고용창출 우수기업 우대, 고용·노동 분야 위법행위 기업 등에 입찰 불이익 부여, 공공조달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등 일자리 중심의 공공조달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탄소제품 공공구매 지원을 위한 전담반 구성 등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을 통한 수출 기업성장으로 선순환을 촉진해 탄소제품의 공공·민간 수요를 창출,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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