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현수, 내년 한국으로 돌아갈 것" 미국 현지 매체 전망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 생활을 완전히 접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현지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필라델피아의 지역 매체 ‘스포츠 토크 필리’는 28일(한국시간) ‘왜 필리스는 김현수나 카메론 퍼킨스를 자주 활용하지 않느냐’는 독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렇게 내다봤다.

 

이 매체는 주전 외야수인 닉 윌리엄스, 에런 올테어, 오두벨 에레라와 내·외야수비를 겸하는 리스 호스킨스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둘(김현수, 퍼킨스)은 필라델피아의 미래에는 없는 선수”라고 일축했다.

 

‘스포츠 토크 필리’는 “사실 김현수는 올 시즌을 마치면 미국프로야구를 완전히 떠날 것이라고 위험을 무릅쓰고 감히 말하겠다”며 “올 시즌이 끝나면 김현수가 볼티모어와 맺은 ‘2년, 700만 달러’ 계약이 끝난다. 그는 큰돈(a million dollar)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시인협회, 제25회 전북시인상 시상식 및 제1회 신인상 시상식 성료

경제일반의무 규정 강화에 시공비 상승…내년 전북 아파트 분양가 '2000만원' 육박하나

경제일반전북 제조업 생산 증가했지만 소비·수출 부진…실물경제 '불균형'

정치일반전북자치도, 2025년 국가예산 9조 2244억 원 확보…공모사업·공통예산 덕분

정치일반전북, 세계·국가지질공원 브랜드 강화로 생태관광·경제 활성화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