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김 의장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점과 현재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설정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 조례 등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은 앞으로 노후생활 공간, 공동생산 활동 공간 등 다기능 복합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김 의장은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공경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한 공로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로부터 공익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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