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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예술인들의 신명난 한마당

제3회 완주예술제 21일 삼례문화예술촌서

▲ 사진=전북일보 자료사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완주지회(지회장 국중하)가 ‘제3회 완주예술제’를 연다.

 

오는 21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특설무대에서 ‘으뜸 문화예술의 도시 완주’를 주제로 회원들의 1년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한다.

 

완주문인협회와 사진협회에서 준비한 회원 작품전과 함께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의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공연에는 연예예술인협회가 준비한 밴드공연과 음악협회의 금관앙상블·완주군여성합창단 무대, 국악협회의 ‘사물놀이와 민요,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연극협회는 자연을 생각하는 생태 아동 뮤지컬 ‘달려라 짱큰눈’을 이어서 공연한다.

 

국중하 완주예총 회장은 “군민들이 보내주신 큰 지지와 성원을 풍성한 가을날 신명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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