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2018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부안군은 과거 12월에 진행하던 주요업무보고회를 2달 가량 앞서 진행함으로써 기존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업무보고 일정은 1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8개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다.
부안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비전 및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점검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부래만복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업무보고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이연상 부군수 등이 참석해 2017년도 성과와 반성, 주요업무 추진상황, 핵심목표 및 단위업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2018년 비전과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규 군수는 “부래만복 실현을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능동적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핏줄 행정을 통해 전 직원이 하나돼 일상업무부터 핵심업무까지 막힘이 없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규 군수는 “부안군정이 모든 대한민국 행정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면 지역발전을 물론 부래만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분명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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