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홍삼축제 개막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 점검

진안군이 19일 진안홍삼축제 개막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 16일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은 행사가 진행될 이곳저곳을 일일이 돌며 현장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들은 이날 점검에서 행사 전반에 관한 것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메인무대와 홍삼체험관은 물론 각 체험부스 설치 및 배치상황, 연계행사장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체험장 안전성 등을 체크했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축제장 주변의 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에 대해 합동 점검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진안홍삼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테츠가 준비돼 있다. 엽기홍삼가래떡뽑기, 홍삼명인 전통증삼체험, 홍삼대방출, 홍삼칵테일쇼 등이 그것이다.

최종 점검을 마친 군 관계자는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의 관리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국승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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