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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열여고, 찾아가는 과학교실 운영으로 재능기부 나서

익산함열여자고등학교(교장 고기) 과학동아리 Extreme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하며 재능기부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함열여고 과학동아리 Extreme에서 활동하는 학생 30여명과 신배완 지도교사는 지난 22일부터 영등도서관과 모현도서관에서 유치원부터 초,증학생들에게 신기한 과학이야기를 선보였다

 

소리와 반사 마이크 만들기, 탄성을 이용한 나비 만들기, 액체질소의 세계 체험 등의 과학주제를 통해 재미있는 과학교실을 운영한 학생들은 재능기부라는 나눔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고기 교장은 “어린 학생들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생활 속의 과학을 알게 되었고, 과학 원리를 이용해 특별한 아이디어들을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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