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원도심 학교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인문생태공원이 조성됐다.
전주시는 지난 27일 중노송동 전주동초등학교에서 김승수 시장과 학교 관계자, 학생,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생태공원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
교내에 위치한 인문생태공원은 ‘2017 노송골의 오늘,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하도록 조성됐다.
주민들에게 자유개방되는 이 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시는 동초등학교 인문생태공원이 노송골 마을재생 사업의 첫걸음이 되고 학교와 마을간 자생적 성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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