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신수미)가 주최한 제45회 전북여성백일장에서 김희정(60·산문)·최지열(25·운문) 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전북도립여중고에 재학중인 이은숙(61)씨, 도내 이주여성 허순녀(46)·강피허이(23)·아베히롬(52)·임성은(36)·송화(32)씨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수상자는 장원 100만원 등 상금과 전북여성백일장 수상자들의 모임인 ‘글벗’ 동인 활동의 자격이 주어진다.
백일장 심사위원장인 송희 전 전북시인협회장은 “서정성이 짙고 신선한 표현과 내용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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