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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진상범 명예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전북대 진상범 명예교수(독어독문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진 교수는 한국비교문학의 독창적인 방법론을 개발하고, 한국 문화 세계화를 위해 전북대 부설 국제문화교류연구소를 창립해 관련 분야 연구에 매진했다. 또 동양과 서양의 예술·문학을 비교 연구한 다수의 저수를 출간하고 30여 편의 연구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그는 세계 문학 비교연구 전문 국제 학술지(World Liter ature Studies) 심사위원과 독일 아인슈타인 연구재단(Einstein Stiftung)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 2월 정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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