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소리 고, 고, 고’는 ‘완판 판소리에 미치고, 완판 고법에 도전하고, 완판소리 추임새에 춤추고 !’라는 의미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된 발표회는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흥보가 예능보유자 김명신 명창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김청만 명고의 단가 ‘정읍시(井邑詩)’연주를 시작으로 동초제 흥보가 일부를 제외한 전 바탕을 연주했다.
김명신 명창과 (사)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 이사장 김선이 명창을 비롯해 김순덕, 정상희, 박현정, 이현미, 김종기, 조정옥, 박덕이, 김수자 등이 소리꾼으로 참여했고, 김청만 명고와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명고수부 장원을 한 박상주가 고수로 연주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