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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등, 중국 남통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 참석

이건식 김제시장 등 6명은 21일 2박3일 일정으로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남통시를 방문, 양 도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상호 우의를 도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중국 남통시에서 개최된 양 도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김제시와 남통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다양한 교류를 펼쳐온지 어언 2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양 도시는 그동안 교육 및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펼쳐온 만큼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했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와 중국 남통시는 지난 1997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중국 남통시는 중국 동부 연해지역, 장강과 황해가 합류 하는 곳에 위치 하고 있고, 천혜의 황금해안과 수로를 겸비한 ‘강해의 진주’로 불리며 상해 국제도시와 1시간 거리에 있는 8001㎢·770만명의 인구가 거주 하고 있는 교육 및 체육, 문화도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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