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한 전북 현대모터스가 숫자로 2017 시즌의 성과를 되새겼다.
21일 전북 현대가 내놓은 ‘2017 시즌 숫자로 보는 전북 현대’이미지는 리그 1위를 상징하는 ‘1’부터 올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의 수 22만 1579명까지 의미 있는 숫자를 정리했다.
숫자 4는 4년 연속 K리그 클래식 전 구단 상대 승리, 5는 통산 다섯 번째 K리그 우승을 상징한다.
숫자 10은 K리그를 비롯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A컵 등 통산 10번째 우승을, 11은 통산 11번째 ACL 진출을 의미한다.
또, K리그 최초로 200골을 넘어 올 시즌 통산 202골을 기록한 이동국 선수의 업적을 기리는 숫자도 담겼다.
숫자로 보는 전북 현대는 전북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 올 시즌 누적 관중 수를 표현한 ‘221579’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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