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들의 새 요람인 충북 진천선수촌으로의 이사가 29일 끝난다.
21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시작된 진천선수촌 이사는 이달 중순 사실상 마무리됐다.
진천선수촌에 법당, 성당, 교회 등 종교 시설이 갖춰지는 29일 태릉에 있던 종교관이 옮겨지면 이사는 완료된다.
대한체육회 산하 훈련기획부, 스포츠과학부 지원 인력은 이미 태릉에서 진천선수촌으로 옮겨 선수들을 뒷바라지하고 있다.
체육회는 10월 23일부터 8일간 태릉선수촌에 있던 각 종목 훈련 장비와 용품, 고가의 의료장비와 정밀기기 등을 진천선수촌으로 옮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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