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키 위해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들어 음주운전 사고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임실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각적인 예방활동에 들어간다는 것.

이를 통해 사전 홍보기간을 설정하고 현수막과 전광판, 대면홍보 등을 실시하는 한편 내달 1일 부터는 도내 음주운전 일제단속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와 별도로 임실경찰은 매주 금요일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낮과 밤에도 불시단속을 나섬과 동시에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단속도 병행한다.

김광호 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귀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