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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각계각층서 이웃돕기 후원 줄이어…지역 사회 훈훈

군산시 각계각층에서 장학금을 비롯한 이웃돕기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0일 롯데주류(대표이사 이종훈)는 군산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원을 군산시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 군산시장)에 기탁했다.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1999년부터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누적금액은 총 2억8500만원에 달한다.

 

지난달 29일 임피면 소재 돌침대 생산업체인 황토코리아협동조합(대표 배종문)은 임피면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8일에는 (주)세아베스틸(대표이사 윤기수)에서 16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또한 군산영광여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지역 사회복지 시설인 ‘사랑의 집’을 비롯한 7개 기관에 약 60여 박스의 생필품과 과일을, 나운동 소재 새길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 70여 분에게는 생필품 가방을 만들어 전달했다.

 

27일에는 군산도시가스(대표 윤인식)는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고, 군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채영숙)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 510세대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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