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22회 무주반딧불축제 일정 확정

내년 열리게 될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시기가 9월 1일부터 9일까지로 정해졌다.

 

김영광 군 관광육성담당은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늦반딧불이의 출현상황과 날씨, 지역의 상황, 여건 등 다방면에 걸친 조사와 분석, 비교를 통해 결정한 것”이라며 “이때가 늦반딧불이의 출현이 가장 많고 달빛의 영향도 없어 반딧불이 탐사에 가장 최적기일 뿐만 아니라 탐사할 수 있는 지역도 무주읍과 부남면 등지에 고루 분포돼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결정에는 반딧불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이자 해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간다는 군의 방침이 내재돼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반딧불사과 출하시기와도 맞물려 반딧불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무주가 자랑하는 제철 과일을 현지에서 맛보는 기회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포토]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촛불집회 이어진 전주시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탄핵 힘 보태겠다"

정치일반비상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협력 강화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000만원 지원, 경영 안정화 총력

정치일반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요지 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