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의료 해외진출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되는 맞춤형 특화 지원사업이다.
아울러 병원과 대학측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중국의 열달부동산그룹에게 노인요양전문병원 건립과 관련한 보건의료 인력 및 컨텐츠를 제공하고, 시설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열달부동산그룹은 지난해 8월 원광보건대학과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중국 염성시에 50억원 규모의 노인요양전문병원을 건립 중이며, 원광대병원과 원광보건대학은 오는 2020년까지 이를 수탁 운영하게 된다.
한편 열달부동산그룹은 투자, 무역, 부동산 등 10가지 사업분야에 2개의 상장회사 및 30여개 자회사/계열회사를 둔 중국 내 100대 기업 중 하나로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 파트너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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