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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창운 전북대 교수, 미국 애크런대학 자랑스러운 동문상 선정

전북대는 고분자나노공학과 나창운 교수가 미국 애크런대학교(University of Akron) 고분자공학과가 주관한 ‘2018년 자랑스러운 동문상(Distingui shed Alumni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5월 애크런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 교수는 지난 1995년 애크런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9년부터 전북대에서 고분자나노 복합소재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나 교수는 그동안 국제학술지에 147편, 국내 학술지에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BK 21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는 ‘감성 터치 고분자복합소재 연구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고분자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애크런대학교는 각 학과에서 매년 탁월한 업적을 이룬 동문을 1명씩 선정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시상하고, 수상자를 초청해 기념강연회를 연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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