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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교육연구소, 교육계 10대 뉴스 선정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이미영)가 19일 올해 교육계를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연구소가 뽑은 올 교육계 10대 뉴스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지시 △포항 지진으로 수능 일주일 연기 △외고, 자사고 폐지 추진과 고교 학점제 시행 예고 △전북, 고교 무상급식 2018학년도 시행 확정 △고(故) 송경진 교사와 전주 중학생 자살 사건, 교권과 학교폭력 문제 부각 등이 꼽혔다.

 

또 △전북교육청에 감액 교부됐던 누리과정 예산 762억 원, 교육부 내년 예산에 반영 △특성화고 학생들의 희생 속에 현장 실습제도 개선안 발표 △부안 모 여고 교사 성추행 사건 충격 △18세 참정권 운동, 18세 이하 청소년, 대통령 모의투표 운동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철회’ 및 남원시민 ‘서남대 폐교 결정 철회’ 촉구도 포함됐다.

 

전북지역교육연구소는 “2017년 전북교육계는 그 어느 해보다 아픈 사건과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를 거울삼아, 새해에는 희망과 비전을 만들어내는 전북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북지역교육연구소 선정 교육계 10대 뉴스

 

-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지시

 

- 포항 지진으로 수능 일주일 연기

 

- 고교 학점제 시행 예고

 

- 전북, 고교 무상급식 내년 시행 확정

 

- 교권과 학교폭력 문제 부각

 

- 전북누리과정, 교육부 내년예산 반영

 

- 특성화고 학생 현장실습 개선안 발표

 

- 부안 모 여고 교사 성추행 사건

 

- 18세 참정권 운동

 

-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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