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21:34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전북 11개 시·군 수도 행정 80점 미달

수도 행정의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도내 11곳의 시·군이 80점에 미달하는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새만금지방환경청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수도사업자 행정 구역의 시·군별 총인구와 광역 상수도 전량 공급 여부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전국 단위의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등 3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도내 시·군 점수를 살펴보면, 남원(94.65점)과 정읍(90.06점)만 90점 이상을 얻었고, 80점 이상을 얻은 곳도 전주(80.18점)뿐이었다.

 

70점대를 얻은 곳은 익산(79.99점), 부안(71.88점), 무주(74.51점), 순창(73.01점), 임실(72.61점) 등 5곳이었으며, 진안, 군산, 고창, 장수, 김제, 완주 등 6곳은 70점대 미만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