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안철수 "통합 안하면 민주당이 의원 빼갈 것"

▲ 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9일 “바른정당과 연대나 통합 노력을 하지 않으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당 의원 빼가기를 할 것”이라며 통합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중앙시장에서 진행된 ‘국민의당·바른정당 대전·충청 지역위원장 공동토론회’에 참석, 찬반이 엇갈리는 중도 통합론에 대해 이런 의견을 밝히면서 통합을 포기할 경우 “의석수만 줄어드는 참담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어떤 분들은 그대로 참고 견디면 우리에게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연대·통합 노력 없이 가만히 있으면 바른정당에서 이탈자가 나올 것이고, (이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 한국당이 1당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안 대표는 “39석 의석이 똘똘 뭉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보다 의석이 줄어든다”며 “외연 확장도 못 하면서 의석이 줄어드는 참담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포토]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촛불집회 이어진 전주시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탄핵 힘 보태겠다"

정치일반비상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협력 강화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000만원 지원, 경영 안정화 총력

정치일반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요지 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