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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건소 '찾아가는 한방순회진료'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

익산시의 찾아가는 한방순회진료가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의료사각지대 경로당을 비롯해 진료소 인근 97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한방순회진료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올 한해 업무를 마무리 했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보건소 내 각 부서와 연계한 운동,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영양관리, 구강관리교육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침·한약제제를 제공하는 한방진료가 총 130회에 걸쳐 펼쳐지면서 50세 이상 만성질환자 5934여명이 무료 진료 혜택을 누렸다.

 

특히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방 순회진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건강 지킴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한방순회 통합진료를 내실 있게 추진해 질환의 통증 개선은 물론 사회적 소외감 및 고독감 감소 등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준것 같아 보람을 갖게 한다”면서 “익산시민이 행복한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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