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부안군 기획감사실장, 40여년 공직 마치고 내달 퇴임

부안군 김영섭 기획감사실장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내달 명예퇴직 한다.

김영섭 실장은 지난 1977년 8월 지방행정서기보로 신규 임용돼 40여년간의 공직기간 동안 국가사회발전 유공, 지방재정 발전 유공 등 지역과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등 모두 7번의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김영섭 실장은 지난 2016년 1월 기획감사실장으로 부임해 사상 첫 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과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 부안지질명소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 군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행정으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에 기여했다.

김영섭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40여년간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비록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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