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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 중책 맡아 큰 책임감 느껴"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 취임

전북농협은 유재도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유재도 제38대 전북농협 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조합장, 지부장, 계열사 사장, 농업관련 단체장,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중책을 맡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 취임한 유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무엇보다도 농가수취가격 향상과 농업경영비 절감, 농식품 부가가치제고를 위한 농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농협은 농산물 유통비 절감, 농자재 가격 안정, 금융비용 완화 및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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