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올해 새로운 군정방향으로 ‘配天作鎭(배천작진)’을 제시, 하늘의 뜻에 따라 초심으로 군민만 보고 걸어가자는 사자성어를 설정했다.
심민 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지난 한해는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수행에 전 공무원이 앞장섰다”며“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올해는 지난 민선 6기 성과에 힘입어 어느때보다도 크게 도약할 수 있는 황금기”라며“전 공무원이 일심동체로 성공적인 군정운영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예산 4000억원 시대에 돌입한 만큼 옥정호 관광도로 개발에 박차,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돼 날개를 달았다고 말했다. 성수산 산림휴양지도 군립 1호 공원으로 준비를 마쳐 군민에 휴식처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관광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심군수는“지난해 군정수행에 협조해 준 군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올해도 변함없는 협조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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