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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신년 업무보고 대신 소통의 장 마련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 "

▲ 전북지방우정청은 8일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 업무보고를 대신‘CEO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8일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 업무보고를 대신해 CEO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통상 매년 시행하는 신년 업무보고는 회의실에서 직제순으로 부서장이 보고하고 청장의 당부나 지시사항을 받고 전달하는 형식을 취해왔으나, 신임 김성칠 청장은 기존의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직원들이 행복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칠 청장은 “소통이 우선시되는 조직문화로 개선해 직원 각자의 삶의 질과 조직의 성과를 함께 향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일방적인 업무지시보다는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북지방우정청에서는 ‘CEO와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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