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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신년 설계]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지역일꾼으로…잘못된 관행 개선 지속추진

다양한 시민 목소리 수렴…집행부와 상생·협력 통해 현장중심 민원 해결 최선 / 전문가 초청 토론회 열어 / 넓은 분야 전문지식 쌓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 지난해 11월, 김제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KTX 김제 혁신역’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 나병문 의장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이 생각이 김제시의회의 생각이다’라는 신념을 갖고 ‘시민과 소통 하는 열린의회’ ‘민생을 돌보는 현장의회’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의회’를 계속해서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병문 의장을 비롯한 14명 의원들은 올해 무엇을 새롭게 시작하기 보다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제7대 김제시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일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김제시의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고, 시민을 위한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계층과 사회단체를 비롯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건전 하고 발전적인 의견은 시정에 반영 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 하여 다수의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숙원과 현안해결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 하는 등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면서 상생과 협력으로 활짝 열린 의회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고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드는데 정성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민생을 돌보는 현장중심 의회

 

지난해에 이어 적극적인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전문위원의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에 이관 또는 즉시 처리를 통해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며,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 하고 대안을 모색 하여 현안사항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 하는 위민의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

 

공부 하는 분위기 조성 및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 토론회 및 연찬회를 개최, 다양한 전문지식을 쌓고, 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의원 국내·외 연수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책개발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에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의회

 

김제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자리 및 저출산, 고령화,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미래 백년의 먹거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 유치 및 신항만 조성사업 등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종자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시민이 행복 하고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김제시의회는 지난 해를 정리 하는 뜻의 사자성어인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의 자세를 계속 유지 하여 그동안 관행이라 용인 되고 묵인 됐던 시정의 부조리를 과감히 뜯어 고쳐 부패가 없는 투명 하고 깨끗한 김제를 만들기 위한 의정할동에 전념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나병문 의장은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9만 김제시민들이 더욱 더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14명의 시의원들이 지혜를 모으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기대속에서 출범했던 제7대 의회의 4년 임기가 만료 되는 해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약속을 잘 지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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