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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중추도시로" 재경부안군향우회 신년인사회

▲ 지난 19일 서울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재경부안군향우회 2018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조광제) 2018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9일 서울 라마다서울호텔에서 향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조광제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출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눴다.

 

부안군은 신년인사회에서 부안오복마실축제(5월 5~7일),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농특산물 판매 확대, 귀농·어·귀촌 등 부안군 현안사업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나누미근농장학사업 등을 홍보했다.

 

조광제 재경부안군향우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고향 부안이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해 지속적인 투자가 예정돼 있어 새만금 시대 중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래 명품 신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돌아가고 싶은 고향 부안으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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