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웅포캠핑장, 가족테마형 캠핑장으로 변신

익산의 대표적 관광지로 금강을 끼고 있는 웅포캠핑장이 가족중심 테마형 캠핑장으로 변신을 꾀한다.

 

생태놀이 체험시설, 벽천폭포 등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레저시설을 신설해 가족 테마형 캠핑장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우선 어린이 놀이터, 수경시설, 휴게정자,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오토캠핑장 6면과 일반캠핑장 58면에 대해 자갈면 등을 재보수하는 등 편의시설도 대폭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웅포 캠핑장이 가족중심 테마형 캠핑장으로 탈바꿈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웅포 캠핑장이 대한민국 대표적 레저체험 관광지로 거듭날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확충과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웅포 캠핑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7대 일몰로 금강의 낙조뿐만 아니라 웅포 곰개나루에서부터 성당포구(13km)까지 이어지는 곰개나루 자전거길과 함라산 트레킹까지 캠핑족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지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포토]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촛불집회 이어진 전주시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탄핵 힘 보태겠다"

정치일반비상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협력 강화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000만원 지원, 경영 안정화 총력

정치일반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요지 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