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7일 부안대대 안보교육관에서 현역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취업 정보 및 복지서비스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일자리 취업 정보제공과 주민행복지원실의 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지원 내용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미래창조경제과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함께 부안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정보 및 청년취업 지원사업 등을 강연·설명하고 개별 진로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행복지원실은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은 가정에 대한 통합사례를 발표했다.
부안군은 빈곤, 실직, 갑작스런 사고와 질환 등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한 대상자들에게 전화와 방문상담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와 노환 등으로 이행절차를 알지 못하는 대상자를 찾아가 서비스를 직접 신청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등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컨설팅을 실시중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 부녀회장, 각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수시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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