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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래장애인협회,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사회적기업 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이일우)가 어려운 이웃들과 설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북도에 기탁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기탁된 성금으로 김 세트를 구매해 전주시를 비롯한 각 시·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이일우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소외의 그늘없이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2000년 12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 없는 사회참여를 위해 설립됐으며,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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