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주민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지원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람 지원을 위해 체육인과 소외계층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295매와 패럴림픽 입장권 59매 등 총 354매를 구입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해당 경기일정에 맞춰 루지와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게 되며 완주군에서는 주민들 관람을 위해 편의를 제공한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함께 완주지역 주민들이 동계올림픽 경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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