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부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전기차 민간보급 신청자는 전기차 제조판매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영업점에서 구매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오는 28일까지 부안군 친환경축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부안군 민간보급 대수는 10대로 대당 최대 지원금액은 1800만원이며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은 신청 당시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차량으로 전기차 홈페이지(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며 “군민들도 전기차 보급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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