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벚꽃축제 4월 6일부터 사흘간 개최

‘2018 정읍시 벚꽃 축제’가 오는 4월6일부터 8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벚꽃향기 흩날리는 정읍! 벚꽃 눈짓愛 빠지다’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또 축제기간에는 ‘제22회 정읍예술제’와 ‘제14회 자생화 전시회’및 ‘제7회 자생차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이와 관련 시 토탈관광과는“진행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에 버금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연초부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2일 담당 관계부서 타협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오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체험및놀이부스, 간식먹거리부스, 농·특산물판매부스 운영을 위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밖에도 세부 프로그램 진행 방향, 차량통제 및 쓰레기 처리 문제 등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없는 축제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축제 시작 전인 3월 31일부터 벚꽃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힌다.

임장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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